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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5일부터 '서머 브레이크 세일' 돌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14 09:33

육류 및 복숭아·찰옥수수 등 여름 제철 식재료 할인

모델이 1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서머 브레이크 세일'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여름 먹거리와 필수품을 저렴하게 파는 ‘서머 브레이크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찾는 제철 식재료와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이용 육류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썸머 BBQ 돼지 멀티팩 세트는 5000원 할인된 2만9990원에 요리용 스텐핀셋도 선물로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3만9990원, 곡물먹인 호주산 척아이롤은 1953원,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민물장어는 20% 할인된 가격인 5990원, 3만9900원에 판다. 해동갈치 전품목도 20% 할인된 3190원~2만2320원에 선보인다.


복숭아 전품목, 국산포도 전품목과 당도선별 대표산지 사과, 썸머킹사과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00~3000원 할인하고 찰옥수수은 4490원에 초특가로 판매한다. 항공직송 워싱턴 체리 역시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18일까지 9990원에 판매한다.


여름먹거리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종 ▲쿠쿠다스 2종 ▲롯데 초코파이 ▲OKF음료 5종 ▲코카콜라 토레타아쿠아리우스 ▲떠먹는 요쿠르트 9종 ▲대림 안심치킨 텐더스틱 ▲폰타나 토마토스프 외 6종 ▲청수냉면 2종이 대상이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상품도 저렴하게 마련해 동원 참치볶음밥은 홈플러스 단독으로 5990원에 팔고, 연세 멸균 가공우유 2종은 각 1990원, 시그니처 등갈비 2종은 각 7990원이다. 


또, 팔도 비빔면 3종은 각 3800원에 2+1 판매하고, 시원한 맥주 안주로 좋은 간편 안주 3종도 각각 9990원, 7990원, 4990원에 행사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주류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프리미엄 와인부터 초저가 가성비 와인까지 와인장터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윈즈 쿠나와라 블랙 2종 ▲조쉬 2종 ▲고스트파인 5종 등이 있다.


무더위에 대비한 생활용품도 400종 이상을 최대 50% 할인한다. 홈플러스 PB '일렉트리카' 선풍기는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하고, 직수입 풀 3종과 직수입 비눗방울‧버블건‧물총‧모래놀이 전품목 역시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차량 관리 용품도 불스원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전품목 30% 할인, 시그니처 워셔액‧와이퍼‧세차타월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캠핑족을 위해 ▲차박용품 20% 할인 ▲코베아 캠핑용품 10% 할인 ▲숯‧장작 모음전 10% 할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캠핑용품 16종 특가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여름방학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가정 내 먹거리와 여름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내 신선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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