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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재양성 MOU 체결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12 17:42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BTC) 부산 설립 및 지역 IT인력 양성, 5년간 최대 2000명 채용 예정

부산정보산업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MOU체결./부산시

부산시는 12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와 함께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MOU)은 지역 IT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것으로, 두 기관은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을 설립해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이며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관리 OS ‘옵스나우(OpsNow)’를 필두로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3,000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첨단 산업 기술 습득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보장하는 이번 사업협약에 부산·경남 지역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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