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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관위, ‘18세 새내기유권자’연수 실시…2022년 선거참여 대비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12 14:28

진주 선명여고 '새내기유권자' 연수 장면./경남선관위

경남선관위는 2022년 3월과 6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7월 12일 진주 선명여고를 시작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에 실시되는 만큼 생애 첫 선거에 참여하는 새내기유권자를 대상으로 도내 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18세 유권자’의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유권자의 의미와 역할, 선거절차와 방법은 물론, 학교에서 지켜야 할 선거운동 방법과 후보자 정보·공약 확인 방법 등 올바른 선택을 위해 알아야 할 선거정보를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일반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선거교육으로 모든 18세 유권자가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신의 권리를 소중히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선관위는 경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지난 4·7 재·보궐선거 지역 모든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새내기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등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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