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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다… "국제행사 두 달 앞으로"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10 16:14

입장권 30% 할인 판매 마감 임박
입장권 구매 즉시 인근 관광지, 숙박시설 등 69개소 다양한 연계할인 혜택
할인 입장권으로 여름 휴가철을 알뜰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함양대봉산휴양밸리./경상남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행사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이오·항노화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은 물론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체험행사, 학술대회 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7월 중에 구매하면 할인혜택은 물론이고 추가 연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한다면 PC나 휴대전화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검색 후 예매하면 되고, 직접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또는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일반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8월부터는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사전예매 기간인 7월말까지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면 9월 엑스포 관람 전이라도 구매한 입장권으로 현재 도내 64개 및 전북 남원시 소재 5개의 관광지, 숙박업소를 최대 70% 연계 할인된 금액으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엑스포 제2행사장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3.93㎞)의 모노레일과 대봉산의 산세를 그대로 적용한 짚라인(3.27㎞)이 설치되어 있는데,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모노레일·짚라인 이용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실제 지난 5월 경주 모 여행사는 엑스포 연계 단체관람객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대표가 함양을 직접 찾아와 사전답사하고, 제2행사장 짚라인 탑승 체험도 하였는데, 이때 미리 구매한 7000원짜리 입장권을 제시해 입장권의 두 배인  1만4000원을 즉시 할인받고 이용해 그 만족감이 더했다고 전했다.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이용하면 가계에도 보탬이 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량구매에 따른 보상금의 혜택이 있다. 입장권 대량구매 시 100매, 500매, 1000매 이상이면 각각 구매액의 5%, 10%, 15%를 현금 또는 입장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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