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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지역자활센터, ‘GS25 S자갈치역점’ 오픈…'복지 구현'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09 17:46

부산 중구 지역자활센터‘GS25 S자갈치역점’사업단 개점./중구청

부산 중구지역자활센터는 9일 도시철도 자갈치역 내(중구 남포동6가)에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GS25 S자갈치역점’을 연다고 밝혔다.

  

이 날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중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점식을 개최했다.

  

‘GS25 S자갈치역점’의 개점은 기존 새싹CU편의점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활근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도시 중구의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달보드레 카페 사업단, 초록청소 사업단 및 복지간병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0여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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