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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오픈 1년만에 흑자 전환 성공···예술적 인테리어·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추구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7.08 15:42

타렉 베헤리 중동계 신임 총지배인 부임으로 성장 더욱 기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전경/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제공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오픈 1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호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힙(Hip)한' 실내외 인테리어와 개성 넘치는 지중해식 레스토랑 '클레오(Cleo)', 동남아 유명 여행지를 방불케 하는 탁트인 루프탑 '프리빌리지 바(Privilege Bar)', 핑크와 블루의 과감한 컬러와 외벽을 투명하게 마감한 독특한 디자인의 야외수영장 '알티튜드 풀 & 라운지(Altitude Pool & Lounge)' 등으로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 세계의 유명 여행지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이집트계 호주인 호텔 총지배인 타렉 베헤리(Tarek Beheiry)가 부임했다.


베헤리 총지배인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생기 넘치는 서울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만들어 앞으로 더욱 대담하고 창의적이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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