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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7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08 13:48

전용면적 84~101㎡ 총 593세대 규모…차별화된 특화설계 적용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7월 중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8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 DL이앤씨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편한세상 브랜드 리뉴얼 후 첫 단지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단지는 총 59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를 공급한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등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특히 전용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지난 3월 개통된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동 광역환승센터(예정) 등이 추진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도보권에 초등·중등학교가 있고,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 고등학교도 주변에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 및 근린 생활 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고 유치원, 도서관, 은행,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도 인근에 있어 완성도 높은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과 시민의 참여를 통한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


단지는 현상설계 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 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하기로 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라며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등이 더해져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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