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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연상호 감독 '지옥→정이' 합류…스크린 복귀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7.06 10:59

배우 김현주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김현주가 연상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펼친다. '지옥'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제)를 통해서다.

6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주가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주로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던 김현주의 반가운 영화 복귀작이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지옥’ 이후 연상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

영화 '정이'는 SF 장르의 영화다.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 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현주는 '정이' 역을 맡는다.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으로, 뇌 복제 실험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김현주는 ‘전설의 용병’ 다운 다이내믹한 전투 액션부터 반복되는 뇌 복제 실험 속 복제 인간의 미묘한 감정 연기 등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정이'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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