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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독거노인 봉사활동 펼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05 14:33

경로당, 독거노인 가정 직접 방문해 bhc치킨 전달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문정1동 주민센터를 찾아 ‘그린푸드&행복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문정1동 주민센터를 찾아 ‘그린푸드&행복나눔’ 자원봉사 캠프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정1동 주문센터에서 주관한 ‘그린푸드&행복나눔’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지난 5월 시작된 ‘그린푸드&행복나눔’은 지역 내 농산물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빚어진 우울감 등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먹거리 포장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bhc치킨에서 후원한 따끈한 치킨을 인근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감소해 소외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어르신들이 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코로나로 심리적 외로움과 고립감이 증폭되었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먹거리 전달이 아닌 따뜻한 위로와 정을 건넨 해바라기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이 지금보다 확산이 되도록 해바라기 봉사단의 행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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