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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05 10:35

열대과일 '포멜로' 상큼한 맛 담은 3도 저도수 밀맥주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제품 이미지/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여름을 맞아 자몽 계열 과일인 포멜로 맛을 더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멜로는 주로 동남아 지역 인기 휴양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과일이다. 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과일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 보다 낮은 3도다.


호가든 포멜로는 호가든 오리지널의 리퀴드 컬러와 다르게 포멜로 과육의 색상을 그대로 담은 연한 핑크빛 컬러가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핑크 컬러를 활용했다. 이달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올 여름 호가든 포멜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여행지에 온 듯한 여유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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