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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여름 제철 간식 '초당옥수수' 판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05 09:46

순수 낱알 부분 14cm이상 선별…희망급식 바우처 구매 가능

세븐일레븐은 여름을 맞아 영양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초당옥수수'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청정지역인 전남 구례가 산지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3배 이상 높고 과일처럼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인기 간식 아이템이다.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순수 낱알 부분이 14cm이상 크기의 상품으로만 선별하며, 주문 접수 후 바로 수확해 포장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택배전용판매 상품으로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주문 요청하면 되며, 주문 후 2~3일내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서울시교육청의 희망급식 바우처 대상 상품으로, 희망급식 바우처 이용시 기본 10% 할인에 SKT 통신사 할인(10%)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9% 할인된 금액에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간편결제 엘페이(L.Pay)로 결제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왔다. 지난해 4월 '영천 마늘 기획전'을 시작으로 '무안 햇양파', '전남 햇감자', '담양 멜론', '경남 우박맞은사과' 등 총 9번의 기획전을 잇따라 선보였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초당옥수수는 지금이 가장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시즌으로 명품 산지인 전남 구례에서 재배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며 "하절기 가정에서 그리고 휴가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은 영양 간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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