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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함' 안드로이드TV 3종 오프라인 판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02 10:37

중소기업 스마트TV 판로개척 지원…오는 7일까지 할인 혜택

모델들이 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더함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TV 3종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26년 업력의 TV 제조 브랜드 '더함TV'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3종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더함TV'의 안드로이드TV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홈플러스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안드로이드TV를 제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더함TV'의 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매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선보이게 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9.0 OS가 탑재된 UHD TV로 ▲U431UHD(43형·108cm) ▲U501UHD(50형·125cm) ▲U553UHD(55형·138cm) 등 3종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패널 등 원자재 인상으로 인한 판매가격이 매월 인상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원가절감과 함께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3만원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될 ‘더함TV’ 3종은 정식 인증받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제품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며, 구글 크롬캐스트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는 편의성은 물론이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U553UHD(55형·138cm) 모델은 MSD 6886 칩셋의 탑재로 빠른 반응속도와 함께, 24W의 고출력 사운드바가 일체형으로 탑재돼 보다 높은 품격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50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더함TV’는 26년의 업력이 뒷받침되는 기업답게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배송·설치는 물론, 전국 40개 A/S 지정점을 통해 최장 2년의 무상 A/S도 지원한다.


최근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온라인이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더함TV'와의 제휴·판매를 통해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대형마트로의 판로개척을 지원함에 따라 제조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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