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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맞게… 부산 중구의회, ‘국외 연수비 전액 반납’ 결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6.29 19:07

국외 연수비 전액 반납 결정./부산 중구의회

부산 중구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8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부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 동의안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5일 열린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의원 국외연수비 2천275만원 전액을 반납했다.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재난 대응을 위해 활용 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한 중구의회 최학철 의장은 “이 예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구의원들의 전원 합의를 통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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