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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 복지 체감 향상 위한 복지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6.29 16:10

시-동 간 협업과 업무경험 및 노하우 등 소통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동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 순회 간담회는 제공 주체 간(시-동) 칸막이 없는 협업과 업무경험 및 노하우 등에 대한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와 동의 복지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 방안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상황 공유 ▲애로사항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동 간 업무 격차를 완화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제시와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발전적인 업무방향을 논의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시는 민선5기부터 선제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고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시와 동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함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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