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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인권지킴이’ 발대식 개최...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6.25 12:03

인권지킴이 발대식 행사./창원대

창원대학교 인권센터는 교내 동백관에서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 인권지킴이는 인권에 대한 학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과 연대에 중점을 둔 인권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인권지킴이는 다양한 인권증진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제1기 인권지킴이 발대식은 인권센터 이장희 센터장과 연구원, 인권지킴이 학생들이 참석했다.


창원대학교 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인권침해 예방 카드뉴스 제작과 인권 관련 실시간 미디어 모니터링 및 공유, 인권탐구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인권지킴이 학생들은 “우리대학이 높은 수준의 인권감수성을 갖춘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권의식 동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장희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장은 “전문성, 창의성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전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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