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수원시의회,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1.06.22 16:51

화성행궁·광교 호수공원 라이트 테마파크 조성 논의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의 중간보고회 모습/수원시의회 제공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는 22일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관광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주요관광지의 방문객 현황과 관광 액티비티를 이용하는 관광객 평균 체류시간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빛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행궁과 광교 호수공원을 활용한 라이트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과 수원 전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탈거리(수원 청개구리 버스, 수원플라잉 자전거 등)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문경 대표의원은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빛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인효과를 높이고, 수원시를 역사문화자원과 IT 첨단기술 등의 콘텐츠가 결합된 대표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지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회는 조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 이재선, 이혜련, 이종근, 장정희, 김정렬, 이철승, 이병숙, 장미영 의원 등 모두 10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