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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멸망' OST 직접 가창…오늘(22일) '아득한 먼 훗날 우리가' 발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6.22 10:18

서인국 '멸망' OST 가창 / 사진: 뮤직앤뉴 제공

서인국이 '멸망' OST 라인업에 합류했다.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서인국이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이하 '멸망')의 마지막 OST '아득한 먼 훗날 우리가' 음원이 공개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이다.

'아득한 먼 훗날 우리가'는 초월적 존재인 멸망의 동경에 대한 감정의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시리고 아픈 한 남자의 마음을 전한다. 이 곡은 절제된 감정을 그린 서인국의 보컬과 최소한의 악기들이 어우러져 애절하지만 담담하게 진심을 이야기한다.

특히 서인국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직접 작사와 작곡까지 맡았다. 여기에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이나가 작사에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서인국이 부른 '멸망'의 마지막 OST '아득한 먼 훗날 우리가'는 오늘(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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