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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이번에도 해냈다”… 해수부,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지 선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6.21 19:20

51억원 확보, 25년 완공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부의 선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2022년도 어촌종합개발’ 사업대상지 5개소에 거제시 장목면 구영마을이 포함돼 마을 개발을 위한 총사업비 51억원이 확보됐다고 21일 밝혔다. 동 사업은 내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의 70%인 35억7천만원이 국비로 투입될 전망이다.


서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어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태안, 신안, 고흥, 완도, 거제 구영리를 선정했다.


거제 장목면 구영마을 어촌종합개발계획은 생활SOC 확충 이외에도 지역특산물 판매장·맥주제조장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일준 국회의원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장목면 일원 구영리 4.3㎢일대에 기초생활기반으로 △경로당 리모델링과 공유빨래방 △어구창고 및 쓰레기분리시설 △무장애 건강해변길 및 주민보행안전시설 △마을공유센터 증축이 추진된다. 또, 지역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어부 로컬판매장 △맥주 제조장 △비대면 스마트 캠핑장 △무동력 바다놀이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기획재정위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직 중인 서일준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동 사업의 확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우리 구영마을은 선정된 전국의 마을 중에서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면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 저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생활 SOC 확충을 통한 주민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우리 구영마을 개발사업이 전국 어촌마을 개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최종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동안 구영마을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남도·거제시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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