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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울산고 ‘전국 펜싱선수권대회'…개인전 은메달, 동메달 입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6.21 18:29

3학년 김지민 선수 은메달, 3학년 박준 선수 동메달 획득

전국 펜싱선수권대회 은메달 김지민(울산고3학년)./울산고

울산고등학교 펜싱부가 18일~25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서 남자고등부 에뻬 개인전에서 3학년 김지민 선수가 은메달, 3학년 박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자고등부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3학년 김지민 선수는 개인전 16강에서 충북체고 정영진 선수를 15대 7으로 이기고, 8강에서 경남체고 남연호 선수를 15대 9로, 4강에서 울산고 박준 선수에게 15대 12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서울체고 권상우 선수에게 15대 1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펜싱선수권대회 동메달 박준(울산고3학년./울산고

3학년 박준 선수는 개인전 32강에서 울산고 김도완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기고 16강에서 불곡고 조재찬 선수를 15대 13으로, 8강에서 충남기계공고 김지찬 선수를 14대 13으로 이겼지만, 4강에서 울산고 김지민 선수에게 12대 15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 펜싱부 선수들의 이번 결과는 102회 구미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개인전 및 단체전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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