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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SNS 소통 강화 나선다…'톡톡 래미안' 개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6.21 10:46

정비 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삼물가게 등 유튜브 활성화

톡톡 래미안 한강맨션 이미지/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SNS를 활용해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단지·사업·래미안 스토리 등 조합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 '톡톡 래미안'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톡톡 래미안은 사업지별로 채널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고객들도 친구 추가 후 관련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또 래미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래미안'(구독자 6만7400명)를 통해 △래미안 홈랩 체험영상 △래미안 클래스 온라인 강좌 등도 진행 중이다.


특히 래미안 홈랩과 래미안 클래스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일반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물가게'(구독자 1만1300명)를 통해 다양한 건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의 디자인·인테리어·조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구성한 '감성건설' 시리즈와 삼성물산이 준공한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더 도슨트(The DO`S`ENT)' 등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을 늘리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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