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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제업무단지 '송도센텀하이브' 7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6.18 14:15

섹션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스트리트몰 등 총 2205실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송도센텀하이브'가 7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는 연면적 약 23만9353㎡ 규모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동이 들어선다.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로 조성된다.


송도센텀하이브가 들어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는 송도 전체 면적의 약 15%를 차지하는 대규모 업무지구이다. 여의도 전체 면적과 비교해도 두 배에 달한다.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학교, 공원, 상권 등 정주여건 개발이 가장 활성화된 곳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는 가까운 거리에 포스코건설 사옥, IBS타워, G타워, 연수세무서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가까운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호수와 연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 탁 트인 도시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국제기구 및 대기업 수요가 밀집된 지역으로 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과 연구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2022년, 제3공장은 2023년 준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개발 이후 제3공장 3000여명, 연구센터 2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도 지어진다.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도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77번 국도를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바다, 호수, 공원, 도시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보니 벌써부터 지역 내·외로 많은 관심을 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송도센텀하이브' 홍보관은 오는 7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7-3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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