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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손잡고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6.16 18:01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업무협약 16일 체결.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국내 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FFA는 국제물류 현황조사 및 정책 제안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과 김병진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BPA는 진행 중인 해외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물류기업들의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BPA가 추진하는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업 관련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 및 회원사가 BPA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등 상생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IFFA는 1993년 설립해 현재 6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제물류주선업계 대표 단체다.


BPA는 현재 추진하는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운영 사업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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