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보호대상자 환경개선 물품을 기부한 재사회화위원회를 대표하여 박창민 회장(右)이 부산지부 정순찬 과장(左)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재사회화위원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재사회화위원회는 15일 부산지부를 방문해 숙식보호대상자들의 휴게실에 에어컨 등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3종(144만원 상당)을 전달하했다. 

환경개선 물품을 전달한 부산지부 재사회화위원회는 보호대상자들이 날이 더워지면서 자격증 공부 등 구직활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이 지원의 계기가 되어 전했다.  

재사회화위원회 박창민 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날까지 더워지면서 보호대상자들이 자립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금일의 물품 지원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자격증 취득 등 자립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