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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디즈2' 김재중, 강화도서 루지 대결→갯벌장어 먹방…'알찬 여행기 눈길'

에디터 이우정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6.11 09:18

'트래블 버디즈2' 김재중, 강화도 여행기 / 사진: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 캡처

'트래블 버디즈2' 김재중이 강원도에 이어 인천 강화도를 찾았다.

지난 10일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2: 함께하도록'에서는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찾은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역사를 지닌 섬 답게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대룡시장에서 김재중은 본격 과거 추억여행을 떠났다. 아침식사에 앞서 김재중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다방에서 오미자즙과 쌍화차를 시켜 먹으며 어른 입맛을 자랑했다.

이날 강원도 여행 이후 오랜만에 제작진을 만난 김재중은 "좋은 곳도 가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트래블 버디즈2' 촬영이 기다려졌다"고 설렘들 드러냈다. 이내 시장 구경에 나선 김재중은 추억의 뽑기 트리플 5등에 당첨되고 "1등이 있긴 한 거죠? 확률적으로 적을 뿐인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화도 특산물인 갯벌장어 저녁내기 배 제작진과의 아찔한 루지 대결이 이어졌다. 곤돌라를 타고 탑승장으로 이동하는 김재중은 "사고 같은 건 없는거죠? 제가 무서워하는게 아니라"라고 황급히 둘러대며 허세를 부렸다.

또한, 내기에 이길 자신 있는지 묻는 제작진에게 "걱정 없어요 코스도 되게 부드럽네. 간단하네요. 이정도면"이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1등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재중은 감격의 우승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승부사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현실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모두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은 인천 강화도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아찔한 액티비티까지 알차게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랜선 힐링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 말미 쿠키 영상에서 루지 내기의 승자 김재중은 군침도는 갯벌장어 먹방으로 "내기로 먹어서 더 감격스러운 장어"라고 말해 '먹잘알' 면모를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라이프타임 여행 예능 '트래블 버디즈2: 함께하도록'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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