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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도내 ’탄소 없는 여행‘ 상품 프로그램 개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6.10 16:44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탄소 없는 여행‘ 업무협약식./창원데

창원대학교는 ’탄소 없는 여행‘을 통한 건전한 관광산업생태계 조성 및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박철범 지사장, 경남생태관광협회 이찬우 회장, (주)KNN 경남본부 김석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탄소 없는 여행‘ 문화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연계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내 ’탄소 없는 여행‘ 상품 발굴 및 홍보마케팅, 지역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캠페인 진행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여행산업에서도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작지만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통영 연대도에서 진행되는 탄소 없는 여행 모니터링 투어에는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참가자들이 여행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원대학교 LINC+ 윤현규 단장은 “이번 민‧관‧산‧학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지역사회의 공통적 문제해결 및 인식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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