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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와이페이, 모바일 결제로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1.06.09 14:50

삼성페이 앱에 카드 등록 후 사용

포스터/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9일 용인와이페이를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실물카드 없이도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삼성페이 앱에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등록한 후 와이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면 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적용된 핸드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삼성전자, 경기도,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돼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부터 경기도가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지원함에 따라 와이페이 2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최초로 20만원 이상 충전한 사람에게 소비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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