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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선율 속으로'…피아니스트 정혜림 귀국 독주회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1.06.08 15:47

15일 오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공연 포스터.

피아니스트 정혜림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파워풀하고도 섬세한 음색의 소유자인 피아니스트 정혜림은 이번 독주회에서 M.Clementi, F.Chopin, M.Ravel, R.Schedrin 의 곡을 연주하며 화려한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정혜림은 영산 그레이스홀, 코스모스아트홀, 화린아트홀, 문화정원아트홀 (Rim Project : Music & Art 콜라보연주), 독일 Schömberg, Veltte Saal, Genuit Saal 등 여러 곳에서 초청 연주를 했다. 


성악 독창회 (마리아 칼라스홀), 플륫협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홀), 비올라 독주회 (한국 소리 문화의전당 명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으며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다. 오는 12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가 예정돼 있다.


정혜림은 선화예술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실기우수자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과 미국에서 유학을 했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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