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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6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6.08 10:41

59㎡~74㎡ 총 157가구 일반분양…"초역세권 교통 호재 풍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6월 중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 ,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난해 1차 636가구가 들어선 데 이어 향후 3차 단지까지 들어서면 1860가구 대단지가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으로, 숙등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다. 두 정거장 거리인 구포역을 통해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도 내년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 내로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있다. 단지에서 숙등·덕내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및 금정산, 백양산 등이 멀지 않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인근에 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아파트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 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한, 대로를 따라 근린상업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1차 단지가 최고 207.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성이 검증됐고,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선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초역세권에 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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