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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운영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6.07 14:08

도내 14개 단체 및 기관, 성인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은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도내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도내 14개 단체·기관이 선정돼 공예, 건축, 놀이 활동, 디자인,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여행, 연극·뮤지컬, 영상·미디어,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일반공모 선정단체는 현재의 지역, 현재의 삶, 우리의 일상과 밀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공모 선정단체 및 기관은 지역 거점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거점 공간으로서 인접한 지역과 지역민과 함께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이웃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과 적극적인 교류 활성화를 구축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으로 단체의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운영 기수 및 회차를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밀집도를 고려해 참여자 규모를 나눠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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