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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엔 자연과 동거동락(同居同樂)하는 '치유의 숲' 4곳… "전화 예약"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5.27 21:37

창원 · 거창 2곳 운영 중, 함양 · 합천 2021년 하반기 운영 예정

/경남도

경남도는 치유의 숲 시설 운영에 이용자가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전화로 예약 가능하고 공급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도는 예약제에 있어 2일 전이나 1일 전 예약방식에서 치유의 숲을 이용하고자하는 방문객이 바로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현장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전화 한 통으로 예약하는 제도를 변경했다.

또 공급자 중심의 2시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편성해 일괄 운영되어 오던 것을 수요자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화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도내에 산림 치유 시설은 창원, 거창 등 2곳에 운영, 함양, 합천은2021년 하반기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과 합천, 함양은 수요자 프로그램 선택제, 현장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창원은 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운영해 현장예약(인원미달시)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창원은 족욕, 명상, 숲길걷기 등, 거창은 온열치료실, 건강측정실, 아로마테라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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