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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박태우 씨, '창원시 2021년 최고의 노동인 상’ 수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5.27 17:27

창원대학교 대학원 친환경해양플랜트FEED공학과정 박태우 씨가 허성무 시장으로부터 ‘창원시 올해 최고의 노동인’ 상을 수상하고 있다./창원대

창원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원 친환경해양플랜트FEED공학과정 박사과정 수료에 이어 현재 학위논문을 준비 중인 박태우 씨가 ‘창원시 올해 최고의 노동인’ 상을 수상했다.

27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주)에 근무하고 있는 박태우 씨는 기아자동차(주)에서 자동차 정비 및 기술개발 분야에 28년간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매뉴얼을 개발하고, 신차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자동차 정비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기술향상에 전념해 전국 기능 경진대회 및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고, 도지사 기술자문위원 활동을 하면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태우 씨는 정비 업체 및 학교 초청강의를 통해 자동차 정비분야의 우수기능인으로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으며, 소외 계층 및 시설 봉사, 헌혈 활동, 장애우 자동차 및 휠체어 정비 등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따라 박태우 씨는 창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동판은 영구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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