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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당대표 후보, 53세 젊음과 5선 경륜으로… “경북·경남 당원 역차별 해소하겠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5.26 17:18

/조경태 국회의원(5선 부산 사하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6일 경북·경남의 주요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당대표 선거운동 개시 이후 제주, 부산을 방문한 조경태 의원은 셋째날 일정을 경북·경남권으로 소화하면서 전국으로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26일은 대구, 경남 진주, 경남 사천 등에서 당원간담회를 통해 지역 당원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경북·경남은 전국의 여러 광역단체 중 국민의힘 당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오히려 타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경북·경남 당원들의 의견이 국민의힘 의사결정에 제대로 반영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53세의 젊음과 5선의 경륜을 동시에 갖춘 조경태 의원이 당대표 공약으로 당원의 권리강화를 내세운 만큼, 국민의힘 전체 당원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경북·경남 지역 당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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