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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서 킥보드 타다 뛰어내린 20대男 구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5.11 11:59

해경이 출동해 출동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부산해경

부산해양경찰서는 10일 저녖 7시 56분경 광안대교 하층 MP21 교각 부근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10일) 저녁 광안대교 하판 위를 킥보드를 타던 익수자(22세, 남)가 MP21 교각 부근에서 뛰어내린 것을 목격한 광안대교관리사업소 직원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이송했다. 
 
해경의 신속한 조치덕분에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민락항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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