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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코로나 이후 한국과 멕시코 관계’ 주제 비대면 특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5.06 19:14

멕시코 대사, 울산대-현대중공업 방문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왼쪽) 주한 멕시코 대사가 6일 오연천 울산대 총장(오른쪽)을 예방하고 포즈를 취했다./울산대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 주한 멕시코 대사가 6일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찾아 환담했다. 

울산대 방문에는 블라드미르 바스케스 영사, 라울 멘도사 가요(Raúl Mendoza Gallo) 문화공보관도 함께했다.
 
브루노 피게로아 대사는 이날 오연천 총장과의 환담에서 한국전쟁 당시 10만 명이 넘는 멕시코인들이 참전한 사실을 들면서 한국-멕시코 간 우정을 이야기하고 멕시코 대사관이 올해 하반기 개최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회의에 오연천 총장을 초청했다.
  
이에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브루노 피게로아 대사의 미주국제개발혁력기구에서의 중미 통합개발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등 경력을 높이 사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와의 교류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브루노 피게로아 대사 일행은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에서 ‘코로나 이후 한국과 멕시코 관계’를 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 특강을 한 뒤 오후에는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안광헌 엔진기계사업본부 대표(부사장)를 만나 관심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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