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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6일, BOF 랜드 화려한 베일 벗었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5.06 18:36

2021 BOF 1일 차 총정리 BOF랜드, 박준형,부산지역공연팀
LOG IN BOF! 랜선 뜨겁게 달군 BOF 랜드 어땠나?
실시간 카운슬링으로 고민타파! god 박준형의 유쾌한 입담
보컬 X 악기, 본격 귀호강 타임! 부산 지역 공연팀 주목
2021 BOF 첫날부터 인기몰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

박준형/부산관광공사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날, BOF는 부산의 공연·전시·문화를 체험하는 BOF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BOF 랜드를 내세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BOF 최초 랜선 페스티벌답게 기존의 해운대 현장이 아닌 온라인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특히 'LOG IN BOF'란 콘셉트로 오늘부터 9일까지, 4명의 유명 셀럽들과 함께 부산의 먹거리, 관광지 등을 담은 맞춤형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god의 멤버이자 반백살의 트렌드세터인 박준형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올라 열창하는 부산음악창작소 ‘호재이;./부산관광공사

그는‘박준형의 특별한 마중(마음이 가는 중)’이란 주제로 코로나에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로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어 박준형은“부산에서 팬들과 소통하게 돼 기쁘다. 나중에 우리 딸도 여러분이랑 같은 나이가 됐을 때 할 법한 고민과 걱정을 미리 체감해볼 수 있어서 얻어가는 게 많은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Q&A 시간을 마련해 실시간 카운슬링을 해주며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셀럽들이 준비한 콘텐츠는 축제 기간 동안 BO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참여 셀럽들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 후에는 참여 셀럽들의 유튜브 채널(박준형의 CARTUREMAN 칼쳐맨)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기타 반주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하는 부산 지역 레이블 ‘히다 콰르텟’/부산관광공사

이날은 부산 지역 공연팀들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는데 부산음악창작소 △오느린윤혜린(팝·인디 뮤지션) △호재이(R&B·팝 뮤지션)는 기타·젬배·건반과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부산 지역 레이블 △히다 콰르텟은 인기 가요들을 그들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전 세계 랜선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오늘 무대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욘 없다.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2~3팀씩, 총 8팀의 부산 지역 공연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이렇듯 BOF 랜드는 코로나로 인해 설 무대를 잃은 지역의 실력 있는 공연팀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의 문화·공연 활성화에도 힘이 되고 있다. 

◇ 2021 BOF 내일은?

BOF 랜드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2021 BOF! 2일 차에도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 지역 레이블 △세레나데(뮤지컬 갈라팀) △달담(어쿠스틱 밴드), 부산음악창작소 △나의 노랑말들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국내 최초 미트테이너인 돈스파이크가 특별한 쿡방으로 팬들과 소통하게 된다. BOF 랜드는 BO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편, K-POP 성지 부산의 매력을 보여줄 2021 BOF는 5월 9(일)까지 펼쳐지며 BOF 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K-POP 콘서트,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다.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2021 BOF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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