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가정의달 오색전은 배달특급 앱에서···오산시, '가족사랑' 특별이벤트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4.30 15:11

오산 지역화폐로 오색전 결제와 SNS 인증 시 최대 9000원 쿠폰 지급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족사랑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결제 하거나 '가족사랑 응원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할 경우 배달특급 앱에서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또는 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가족사랑 이벤트는 어버이날(1~5일) 및 석가탄신일(13~16일)을 맞아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제한 선착순 200명(총 400명)을 선정해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같은달 7일과 18일 선정자에게 지급하며 지급된 쿠폰은 '쿠폰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가족사랑 SNS 인증하기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배달특급 앱 또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배달특급 X 오색전 가족사랑 응원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특급 6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같은달 28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주 시 지역경제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집에서 함께 하는 식사를 돕고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배달특급을 이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환경 조성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의 선 할인 및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