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오산에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92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59㎡ 285가구 ▲75㎡A 162가구 ▲75㎡B 162가구 ▲84㎡ 318가구다.

단지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어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SRT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 생활권 이용도 수월해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주변 교통망도 뛰어나다. 가장로를 이용해 오산 시내권 이동이 쉽고, 단지 옆 서부로를 통해 인근 수도권 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공사 중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 접근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또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오산~동탄~기흥을 잇는 분당선 연장이 포함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오산의 새로운 주거벨트"라며 "오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