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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가로주택정비사업 진출…인천 용현3구역 시공사 선정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4.21 14:03

총 공사비 856억원 규모…348세대 공동주택 조성

인천 미추홀구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DL이앤씨는 지난 18일 개최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을 정비하는 공사로 공사비 약 856억원을 투입해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총 348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내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로 결정됐다. 1호선 제물포역, 인천IC, 도화IC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인근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주거 선호도 상승이 예상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만큼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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