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신임교원 워크숍을 20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호영 총장과 김경훈 교학부총장,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이수정 대학원장, 문경희 학생처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윤지영 교수(철학과) 김혜정 교수(특수교육과), 진병진(국제무역학과) 교수, 김지혜 교수(조선해양공학과) 등 4명의 신임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입시제도와 입학사정관제 등 입학본부 업무, 교무과의 교무업무 전반, 기획처 중장기 발전계획 및 기본역량 진단, 국책사업, 창의융합교육원의 e캠퍼스 사용법 및 교수지원 프로그램, R&D혁신본부의 학술진흥지원사업 등 각 부서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창원대학교는 지난 3월 ‘2021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추가로 신임교원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호영 총장은 “신임교원의 학교 적응력을 돕고, 교육과 연구, 학생지도, 산학협력 등 다각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대학 미래발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신임교원의 역량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대학본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