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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로나 극복 위해 1억4천만 추가 후원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1.04.16 16:49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가 코로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을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YSAL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1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한 후원활동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142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은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연예술 단체 및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두드림 사이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2억원을 기부하며 자사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올해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 소외계층 가정 및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3억70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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