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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문화예술 현장 목소리 청취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1.04.15 14:54

코로나19 대응 다양한 문화향유 방안 강구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5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3개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수원시의회 제공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9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수원미술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요구한 시정·처리 사안에 대한 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행감에서 '아이파크관' 보다는 가족 단위의 접근성이 높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어린이 전시실을 조성토록 검토를 주문했다.

또 올해 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 예정인 '한-네 수교 60주년 기념전 : 어윈 올라프(가제)'에 대한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협업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화장실과 사무실, 체험관 입구 계단 등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김정렬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외부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현시점에 맞는 활용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위원회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16일에는 수원시체육회를 방문해 법인 설립 추진과 관련된 현안을 파악하고, 이어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관련 민원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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