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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립행사 2탄…"한우‧참돔 부담 없는 가격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4.07 10:44

최고급 한우 라인 '넘버나인 한우'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 창립 23주년 할인행사가 열리고 있는 매장 모습/롯데쇼핑 제공 ‧

롯데마트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한우와 참돔, 오렌지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넘버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넘버나인은 최고급 한우 라인으로 전체 소고기 도축량 중에서 약 7%만 나올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대표 상품으로 넘버나인 한우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1만2740원에, 넘버나인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된 585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참돔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참돔 연어회(400g/팩)를 2만4800원에 참돔 연어초밥(18입/팩)을 1만 4800원에 판매한다.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이다.


야구공보다 큰 자이언트 오렌지(왕특대‧개‧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500원 할인된 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 행사도 기획해 CJ와 오뚜기 전상품을 각 3만 5000원과 3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1탄 행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우와 참돔 등 신선식품부터 다양한 가공식품, 브랜드 상품권 행사까지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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