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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3.19 16:55

"항만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본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항만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공모전 포스터./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근로자 안전관리에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고자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브랜드‧디자인 개선, 기술 개발 등에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공모는 특허청 주관으로 전국 2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3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본 공모전에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항만근로자 및 국민들의 안전과 보건관리를 위한 2건의 과제를 제안했다. 


제안된 과제는 동·하절기 현장 근로자 냉·온열질환 예방 아이디어와, 항만시설 낚시객 사고 예방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지만 항만의 특성 상 완벽한 개선이 어렵거나,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나은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분야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항만공사는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를 위한 항만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해당 아이디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주관기관인 특허청의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참여방법은 플랫폼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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