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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제7대 발전후원회 발대식' 개최 … "대학의 자랑이며, 자부심“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3.18 18:50

18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발대식이 알리고 있다./창원대

창원대학교는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정영식 회장(범한그룹 회장), 박영숙 수석부회장((주)세영 대표)과 부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는 정영식 회장과 박영숙 수석부회장, 9명의 부회장과 상임부회장, 40여 명의 이사와 고문 등 지역사회 저명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임원진 및 회원으로 구성됐다.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대학의 도약,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호영 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의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우리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중요한 한 축이 되어주실 발전후원회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 105만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창원대학교의 제7대 발전후원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수락해 주신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발전후원회가 있기에 창원대학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며 "발전후원회는 창원대학교 역사의 물줄기를 쉼 없이 흘러가게 해주실 힘이고, 대학의 자랑이며,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 또한 발전후원회와 임원진, 회원들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며, 대학이 발전후원회와 소통하고 먼저 지원하는 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핌으로써 대학-발전후원회-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식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회장은 “한 지역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그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크나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창원과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인 창원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학발전후원회가 쌍방향 맞춤형 후원과 학생들의 멘토 역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최고의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에 기반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전 분야의 코어가 되는 창원대학교가 경남을 넘어 아시아,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더 높이 비상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 영광된 미래와 항상 함께 하는 대학발전후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정영식 회장은 1억 원의 창원대학교 대학발전기금 기탁을 약정했으며, 대학과 발전후원회의 참석자들이 대학-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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