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평균 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청약 결과 총 532가구 모집에 4357명이 접수했다. 이로써 평균 경쟁률은 8.19대 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별 청약경쟁률은 ▲84㎡A 10.91대 1 ▲84㎡B 12.11대 1 ▲84㎡C 8.88대 1 ▲112㎡ 3.08대 1 ▲150㎡ 2.52대 1이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28실로 총 1089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22∼23일 이틀간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