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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디자인 '올 뉴 카스' 청량감 극대화…맥주시장 '1위' 굳힌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3.12 14:41

'변온잉크' 온도센서, 투명병 등 혁신적 요소 적용
배하준 대표 "지속적인 혁신으로 1위 이상 기업 되겠다"
세계 수준의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하우로 '올 뉴 카스' 완성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올 뉴 카스'를 선보이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11일 혁신적 시도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올 뉴 카스'를 출시하고 국내 맥주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올해 선보인 '올 뉴 카스'는 완벽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에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 리뉴얼에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신제품의 새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  무엇보다  '올 뉴 카스'의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갈색병에서 투명병으로 바뀐 것이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는 온도가 올라가면 가운데 하늘색 부분이 하얗게 변한다./사진=임상재 기자

오비맥주의 세계 수준의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하우로 '올 뉴 카스'의 맛을 완성시켰다.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수십 년 간 사랑받아온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고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특히,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는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소비자들이 카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11일 '올 뉴 카스' 출시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임상재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올 뉴 카스는 1위 자리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완벽을 추구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오비맥주와 카스 브랜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카스'는 오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카스는 1994년 탄생해 지난 27년간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며 지난 10년간 국내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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