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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백신 3033명 접종…접종률 55.3%

최원만 기자 ㅣ cwn6868@chosun.com
등록 2021.03.08 15:01

접종이상 반응 299건 보고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열흘 만에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화성시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203명 등 모두 5480명으로 8일 0시 기준 303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접종에 따른 중증이상반응 없이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총 299건의 접종이상 반응이 보고됐다.

시는 이달 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추가 백신이 확보되는 데로 2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면역이 생길때까지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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