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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마라맛…시간 마다 달라, 위아이 is '모 아님 도'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2.26 13:54

사진 : 위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위아이(WEi)가 타이틀곡 '모 아님 도'라는 제목 그대로의 행보로 시선을 끈다. 하루 동안에 마라맛부터 순한맛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위아이'다.

위아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Challenge'(아이덴티티: 챌린지)가 발매된 24일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틀 동안 찍은 사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이들이다.

위아이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속한 6인조 보이그룹. 이들은 'IDENTITY' 시리즈의 2막 'IDENTITY: Challenge'로,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위아이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과거 보여준 모습과 확 달라진 '마라향' 가득한 분위기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위아이 멤버들은 "1집 때 많은 사랑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마라맛 느낌이다. 큰 변화가 갑자기 찾아온 만큼,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을 했는데, '모 아니면 도' 도전 아니겠습니까"라며 "자신감을 갖고 도전했는데, 팬들이 티저부터 많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 이들은 진한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와 블랙톤의 무대 의상을 입고 '마라향' 가득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진한 메이크업을 벗고 편안한 캐주얼 룩을 통해 남친짤같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각기 다른 분위기도 위아이는 모두 자신의 옷으로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를 발매한 그룹 위아이는 오늘(26일) KBS '뮤직뱅크'에서 '모 아님 도'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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