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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tvN 단막극으로 첫 연기 도전…"항상 열심히 준비할 것"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2.26 11:04

레드벨벳 예리 단막극 연기 도전 / 사진: SM 제공


오는 3월 3일 베일을 벗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컨디션'(극본 방소민, 연출 정형건)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예림이 맡은 '홍채리'는 강렬한 포스의 비주얼을 가진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이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의 인물로, 김예림만의 당찬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예림은 "늘 도전하고 싶었던 연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준비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예림의 출연 확정으로 화제를 모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은 오는 3월 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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