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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와 파경설? "가족 되어가는 과정…가정 지켜낼 것"(전문)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2.26 10:39

함소원 진화와 이혼설에 심경글 게재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진화와 파경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 CHOSUN '아내의 맛' 등을 통해 부부의 삶을 보여준 함소원-진화 부부가 최근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가족'이라는 해시태그를 걸고 심경글을 전했다.

함소원은 "우리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고, 사랑 앞에서는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지금의 상황에 대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심경글 전문.

#가족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하였습니다 우리의사랑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하지만 가족이되어가는과정같습니다. 저는 이가정을 지켜낼 것 입니다. 저를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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